2011. 3. 29. 01:06ㆍ배울꺼리/대안학교에선
마사키 키시베의 공연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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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랩튼의 마지막 내한공연일지도 모를 공연을 놓친뒤
기타를 좋아하기 시작한 뒤로 아이는 직접 기타를 치는것처럼
코타로 오시오의 공연장을 어렵사리 다녀온 뒤로
그뒤에 이 사람의 내한 공연이 준비 되었다.
[마사키키시베]
기지배는? 하고 살짝 눈을 흘기는 여자의 모습이
뭐여? ㅋㅋㅋ~ 기지베가 아니라 키시베요, 키시베.
이 사람이다. 그리고,
花
문을 열고 들어 오는 아이의 입가엔 웃음이 함박이다.
따듯한 연주가의 손을 잡고 싸인도 받아 왔단다.
코타로 오시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연주.
현장에서 감상하지 못한 마사키 키시베의 연주를
12개의 곡이 담긴 악보와 씨디
녀석은 수시간전의 감동을 그 기억을 이어가려나보다
그리곤 어설픈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난뒤에
아이가 마사키 키시베에게 받았던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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