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꺼리/광명시민필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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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얼음밑에서 들리는 소리, 안터생태공원의 겨울
두터운 얼음밑에서 들리는 소리, 안터생태공원의 겨울 한 겨울 쌩하니 찬 바람부는 날 녀석의 시선에는 무엇이 보이는 걸까? 지난 여름 푸른 녹색과 시원한 물소리 그리고, 조그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였던 안터생태공원을 찾았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겨울이 한창..
2012.01.26 -
길 위에 사람이 산다. [ 오리로 841번길 ]
길 위에 사람이 산다. [ 오리로 841번길 ] 오리로 841번길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의 주소다. 주소는 주소인대 분명 사람이 살고 있는 그곳이 번지수가 어색하다. 841번 [길] 1호 2호가 아닌 [길]이다. 분명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인대... 광명 경찰서 앞의 삼거리에서 산자락 쪽을 바라보면 ..
2012.01.18 -
봄을 기다리는 야생화 농원 [ 행복이 가득한 뜰 ]
봄을 기다리는 야생화 농원 행복이 가득한 뜰 누가 일러준다. 꽃 좋아하는거 다 압니다요^^ 좋은대 있는대 함 다녀 오시죠~ 가고싶지요. 저도 가고 싶지요. 울나라 곳곳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피어나는 꽃들이 가득한 산으로 들로도 나가고 싶고 나같은 사람을 위해 조성해 놓은 수..
2012.01.17 -
작은 씨앗이 싹을 피우고 가지가 뻗어나와 푸른 나무가 되다.
하루를 포기할수야... 그렇다고 지난 몇개월이 그려낸 멋진 모습을 포기할수는 더더욱 아쉽고... 음식을 나눔을 업으로 삼는 내게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시간을 통으로 비워야 한다는건 그날 하루의 매출을 모두 포기 하라는 의미와 같으니 이걸 어쩌누 ㅜㅜ 그러나 시민필..
2011.12.02 -
KTX 광명역에서 만난 광명시의 전부
하늘을 보고 싶은 날이 있다. 왜냐구? 그걸 묻는 사람에게 딱히 해줄 말은 없다. 땅을 보고 싶은 날이 있다. 왜냐구? 그 또한 시원하게 대답해줄 말은 없다. 그래도 꼭 대답을 해보라 애원한다면 이렇게 말해도 좋겠다. "가을이니까" 아무 생각없이 그냥 발길을 달리고 싶기도 하고 ..
2011.11.05 -
광명시 정책 포털[생동감]이 준 선물하나
생동감(生動感) -사전에서 정의한 생동감(生動感) [명사] 생기 있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 - 광명시에서 정의한 생동감(生動感) 生 시정 현장을 빠르게 취재, 전달(최신뉴스) 動 핵심정책을 역동적으로 집중조명(기획특집) 感 시민들이 공감하는 미디어(소셜댓글,시민필진) 2011..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