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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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으로...
"온 몸으로 당신을 맞이 할게요"라는 말 뒤엔 들리지 않겠지만 보이지도 않겠지만 알수 있는 말이 있어요. [ 온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 한다는... ]
2012.01.18 -
봄을 기다리는 야생화 농원 [ 행복이 가득한 뜰 ]
봄을 기다리는 야생화 농원 행복이 가득한 뜰 누가 일러준다. 꽃 좋아하는거 다 압니다요^^ 좋은대 있는대 함 다녀 오시죠~ 가고싶지요. 저도 가고 싶지요. 울나라 곳곳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피어나는 꽃들이 가득한 산으로 들로도 나가고 싶고 나같은 사람을 위해 조성해 놓은 수..
2012.01.17 -
2011 년 12월의 어느날...
앙징맞은 뽀얀 꽃 피우고 진 뒤 시린 바람이 훑고 지나간 자리엔 휘청휘청 허리 가누지 못할 만큼의 雪花가 피어 겨우내내 설운 아픔만 간직할것 같더니 언제였는지 얼마만큼인지도 모르게 곁을 지켜주던 따스한 햇살에 한껏 펼쳐본 기지개 몇번 만으로 단단했다 눅눅했다를 반..
2012.01.17 -
비워둔 블로그...
100일간 비워둔 블로그를 다시 채우기 시작하며... 100일 동안의 긴 잠에서 깨어난다. 100일 이라는 시간동안 내내 감겨져 있던 눈꺼풀을 열어 바라본 내 일상 깨끗한 단색으로 하나하나의 색을 모아 무지개빛을 만들려는 마음으로 내 일상을 이야기 하던 공간은 오래된 흑백사진처..
2012.01.16 -
그저 그곳에 서 있는것 만으로도...
뿌리 내리고 파릇한 싹을 돋우고 고운 꽃송이들을 피워낸 녀석들 그리고 다시 다음을 기억해내려 하나 둘 긴 계절의 꿈을 꾸러 가고 없어도 너는 그곳에 고운 네 모습 그대로 남겨 두었구나 춥고 시린 바람이 불어 마음마저 퀭한 황량함에 시려 올때에 네 모습 하나가 나를 따스함..
2011.12.09 -
작은 씨앗이 싹을 피우고 가지가 뻗어나와 푸른 나무가 되다.
하루를 포기할수야... 그렇다고 지난 몇개월이 그려낸 멋진 모습을 포기할수는 더더욱 아쉽고... 음식을 나눔을 업으로 삼는 내게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시간을 통으로 비워야 한다는건 그날 하루의 매출을 모두 포기 하라는 의미와 같으니 이걸 어쩌누 ㅜㅜ 그러나 시민필..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