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비싸도 대학 갈 수밖에…

2011. 6. 22. 14:43읽을꺼리/소심한지식인

 

등록금 비싸도 대학 갈 수밖에…

 

뜻한바 있어 나선 사회에서는

 

급여의 차별
진급의 차별
업무의 차별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불공평한 경주를
구조적으로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혹자는 이리도 말한다.
"내가 4년동안 공부할때 너희는 돈을 벌지 않았는가?"

 

전형적인 이기주의 교육을 받은 발언이지 싶다.

기회는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고졸자여서 불평등한 대접을 받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장거리 달리기의 스타트 라인이 다르듯이
사회에서도 고졸자는 이미 스 시발점에서 대학을 다니지
않았다는것에 대한 패널티를 안고 시작한다.

거기까지여야 한다.


이미 출발을 한 상태에서 단지 고졸자라는 이유만으로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패널티를 안고가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그 구조화 되어버린 경주의 룰을 바꾸기 전에는
대학을 다니거나 다니려는 사람도
대학을 다니지 않는 사람도

모두 불이익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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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철원 기자 burbuc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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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기사 출처 : http://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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