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25. 23:46ㆍ배울꺼리/새내기블로그
일단 머리 아픈 공부 끝냈으니 잠시 영상보며
쉬고 시작 할까요? 지난 달 딜라이트 스테이지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이제 과제물 만들어 볼까요?
모범생은 아니지만 모범생 흉내를 내 보았답니다.
예습이란걸 했답니다.
내 사전엔 없는 단어 예~에~습!!!
글자가 워낙에 작아서 노안에 가깝게 노화된 내 시력으론
감당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귀 쫑긋거리면서 멈춤과 진행 버튼을
눌러가며 강의를 세개나 들었답니다.
아는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고 모르는건 지식인 찾아가며
강의를 마치고 나니 눈이 가물가물 ㅠㅠ
(새블지기님 담엔 조금 더 큰 활자로 화면을 채워 주시는거죠?)
암튼...
기다리고 있는것.
그리고, 은근히 기다리고 있던것.
부디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숙제를 내 주시기를...
블로그 내용은 디자인은 폰트는 동영상은 사진은 화일첨부는
지도는 링크는 다음뷰는 등등등 다 배웠으니 배운대로만 하면
부상으로 요런것들이 따라 올지도 모른다는 선생님의 말을
벌써 받은것 같은 기분으로 숙제 내용을 보니...
뭡니까?
다 배운 범위에서 나왔다? 이럴수가~
뭐~ 이정도쯤이야? 가 아니다.
분명 배운건대 시작하려니 영 손이 가질 않는다
웅? 왜이러지? 왜 시작이 안되지?
한참이나 머리에서 김을 올리고 나서야 숙제를
시작 할수 있었는대 다 배운 내용을 가지고도
숙제를 시작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네요.
블로그에 올라가는 글은 그저 배워 익힌 기능을
나열하는것보다는 기능을 이용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창작(?)의 고민이 남겨져 있게끔 하고 싶은
주제 넘은 욕심이 있어서라는...
하지만 말그대로 욕심일 뿐이다.
지금은 그저 이제 파릇파릇 피어 오르는 새싹일 뿐이니
그저 기능이나 잘 이해하고 있는 수준에서 만족해도 좋다는
협상을 해 버렸습니다.
잘 한 짓이지ㅠㅠ
안 그랬으면 지금도 시작도 못하고 폭폭 머리에 김만내고 있었을테니^^
웅얼웅얼 잔소리 그만하고 이제 숙제를 시작해 볼까요?
무엇을 하는 곳?
무엇을 하는곳이어요? 삼성딜라이트는?
2009년 20만명이 방분하고 2010년 9월 100만명의 방문객수를 맞이한
2011년엔 얼마나 방문 했을까요? 최소한 새블아 100명은 더 방문 했고^^
"딜라이트 방문객 중에는 하바드 케네디 스쿨, MIT 스로언 스쿨 등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과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김연아 선수,
소설가 이외수, 2PM 등 각계각층 인사들까지 그 방문객에 포함된"
삼성전자 제품 홍보관이 삼성 딜라이트의 이름이랍니다.
출처 : http://www.cellular.co.kr/?p=17212 셀룰러 뉴스
요기까지 하면서 첫번째 과제 배너 이미지 넣기는 완료^^
탄력 붙었으니 두번째 이벤트 글 링크 넣기도 가볼까요?
이벤트글 보러 고고 씽씽~ 씽씽씽~
오째 김연아 선수가 온것 같다는^^
홧!
찾았습니다. 거금 300만원이라는 희망장학금까지 걸려 있는
자기의 끼를 발휘해볼 무대가 준비된 이벤트가 있네요.
이번 이벤트 전에는 선배들이 이렇게 끼를 발산하고 가셨네요~
음악, 춤, 연기 등 장르에 구분없이 누구나 딜라이트 카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300만원의 희망장학금과 Final Stage 참가 자격까지 목표로 삼아 볼 수 있네요.
"4월 d'light Stage가 4월 16일(토) 딜라이트에서 열립니다" 라는
프랑카드를 클릭하면 그 목표로 첫발자욱을 내 딛게 된답니다^^
당신도 그 꿈에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지금 바로 클릭하세요^^
두번째 링크 넣기도 성공!
지금까지는 착착 잘 해내고 있다지요?
내가 봐도 참 장하다는^^
이제부터가 신중해야 합니다.
조금은 긴장하고 손에 땀을 닦고
으라라라랏~ 차차찻~
세번째 과제 지도 넣기 입니다.
왜 긴장 하냐면요 ㅠㅠ
전, 지독한 길치거든요. 발로 움직이는 길은 물론이고
지도 보는 독도법 같은거 거의 기대할수 없을 정도이어서
언젠가 한번은 홍천을 간다고 집을 나섰는대 평일인대도 무지하게
오래 가고 있더랍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고속도로를 타고 갔는대 물어 볼곳도 없고 해서 가다가가다가
지쳐 더 못갈것 같을때 휴게소가 나왔는대 이게 뭐에요?
휴게소 이름이 이상하더랍니다.
강릉휴게소던가? 어어어? 이게 뭐야?
암튼 그런 저랍니다.
지난번 특강때도 지하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새블아 안내판 보고
겨우 뱅뱅 도는것 멈출 수 있었다는 ㅠㅠ
그런 제가 길을 안내해야 한다구욧?
그러나 어쩝니까? 해야죠. 암만요. 하구 말구요.
이렇게 간단한걸^^
어때요, 잘 했죠? ^^
아니라구요? 이렇게 잘 안내된거 본적 있어요?
네? 배운대로 배운 방법으로 하라구요?
에혀~ 부끄러워라...
그렇지요? 그게 맞겠지요?
나 편하려고 내 맘대로 하는거 그건 아닌거죠?
다시 합니다.
이렇게^^
이래서 길치인 제가 길 안내를 끝냈고
네번째 과제 [보내기] 다음뷰와 지도로 보내기
먼저 다음을 뷰해 볼까요?
다음뷰~ 어케 하는 겨?
쉽습니다. 강의 잘 들었거든요^^
글을 마치고 저장 할때 다음뷰로 보내기
축하도 받았습니다. 아주 지대로 폭죽까지 터뜨렸습니다.
내친김에 지도에도 보냈습니다.
좌충우돌 천방지축 꺽꺽대다보니 숙제는 다 한것 같네요^^
하고나니 이렇게 웃을수 있네요.
시작은 무쟈게 어렵더니만^^
이제 그만 발닦고 자야 겠습니다?
아니죠~ 한번 더 복습하고 그러고 자렵니다^^
참 잘했어요! 도장 한방 찍어 주시는거죠?
'배울꺼리 > 새내기블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새 단장하기~ (0) | 2011.04.16 |
---|---|
디지털로 만든 사이다와 컵 (0) | 2011.04.03 |
[스크랩] 여러부~~~~운! 저 파워블로그 되었습니다~ (0) | 2011.03.25 |
[스크랩] 아들이 들려준 기타 소리, 그리고 그 소리에서 그려진 추억 한자락... (0) | 2011.03.25 |
[스크랩] 새블아~~~~~ 기분 대따루 좋다요^^ (0) | 201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