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2005. 7. 12. 10:43읽을꺼리/가슴속이야기

기약도 없이
기인 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긴 시간을 기다릴수 있는 것은
언젠가 한번쯤은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내가 잊혀지지 않고 떠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믿는 다소 허망할수도

있는 바램 때문 입니다.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고 기억된다는 것.
그 하나 만으로도 오늘의 힘들어 함은
충분히 참아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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