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2005. 5. 6. 13:16ㆍ볼꺼리/발로찍은사진
빤히 올려다 보는 모양이 참 좋았다.
내가 그리 좋을까?
동물에게도 애틋함이 담긴
좋아함이 있을까?
아닐수도 있다.
내 손에 들린
과자가 목적이었을지도^^
하지만,
늘 같은 모습으로 반겨주는 모습에서
난 과자가 목적일거란 상상을 날려 버린다.
적어도 동물들은 이해 관계를 이유로
좋아함을 버리지는 않는다는걸
난 이미 알고 있다.
순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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