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 18. 02:16ㆍ볼꺼리/발로찍은사진
휘익 지나가는 순간에 보인 노란색 장미
담아 보려 다가가니 이제 떠날 채비를
거의 마친 녀석들이다.
내년을 기다리기에는 내 인내심이
그리 깊지를 못하여 조금, 아주 조금을 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