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 17. 17:04ㆍ볼꺼리/발로찍은사진
근래에 들어 별로 보지
못한 하얀 벽돌담이 보인다.
그 벽에 달랑 몸뚱아리 하나 얹어 놓고
키재기를 하고 있던 풀잎들의 모습이
남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