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잠

2005. 8. 17. 15:16읽을꺼리/가슴속이야기

이제 세상을 40일쯤 살았나 싶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엄마 뱃속에서의
생활을 어여 잊고 새로운 세상에서의
험난함도 겪어나가야 겠지.

이제 서로 맞댄 머리 치우고
옆으로 돌아서 보려므나.

dog.jpg
0.0MB

'읽을꺼리 > 가슴속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05.08.17
낙엽  (0) 2005.08.17
월하의 여인  (0) 2005.08.17
석양  (0) 2005.08.17
명자꽃  (0) 200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