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2005. 8. 17. 14:02읽을꺼리/가슴속이야기

대쪽같다란 말을 많이 듣는다.

정말 대쪽 같았다.
아니, 대쪽이었다.
쭉 뻗어 한일자로 서있던...

푸르스름한 기운이 범상치 않았던...
그러면서도 차갑지 않은...

예외는 없다.
담아왔다.
대나무.jpg
0.0MB

'읽을꺼리 > 가슴속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뭇잎  (0) 2005.08.17
부부  (0) 2005.08.17
담쟁이  (0) 2005.08.17
새싹 같은 친구들...  (0) 2005.08.16
새싹 같은 친구...  (0) 200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