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

2005. 7. 1. 14:38볼꺼리/발로찍은사진

2003년

 

반김의 정도가 예사가 아니다.
뽀얀 미소와 과장된 손짖까지....

아빠 안녕히 다녀 오셨어요?
두손까지 모아서 허리를 깊숙이 굽힌다.

고개를 든 설화의 모습은 앙징맞다.
아빠! 제가 아빠 드리려구요....
얼른 뛰어가더니 무언가를 들고온다.

난 내 생애 가장 감동스런 행복감을 느낄수 있었다.

생일에.jpg
0.0MB

'볼꺼리 > 발로찍은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간 수첩에서 1  (0) 2005.07.01
지나간 수첩에서2  (0) 2005.07.01
강아지 풀.  (0) 2005.06.29
고목.  (0) 2005.06.29
화분에 심어져 있어도..  (0) 200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