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2005. 4. 7. 14:51볼꺼리/발로찍은사진

우리네 마음에

아주 작은 어느 한 부분이라도

이렇게 굳게 잠기워진 부분은 없었는지...

 

연다구 열었지만

혹여라도 이렇게 녹이 슬도록 잠기워진 부분은 없었는지...

 

친구란 이름에 가장 걸맞는 선물은 열쇠일 것이다.

아무때나 열수 있는 열쇠. 그 열쇠를 선물해 보자.

우리 친구들에게...

key.jpg
0.0MB

'볼꺼리 > 발로찍은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양  (0) 2005.04.07
명자꽃  (0) 2005.04.07
지우개 달린 연필  (0) 2005.04.06
물방울.  (0) 2005.04.06
산책길에서...  (0) 200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