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cloud62 2005. 8. 17. 18:17

하늘 한 켠이 쉬익 쉬익 소리를 낼 것만 같았다.

짧은 순간 순간마다 바뀌어가는 빛의 변화가

채 느끼기도 전에 사라져 버린 하늘...

 

그 하늘이 지나고 난 자리에는

반짝이는 별들이 하나 둘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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