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cloud62 2005. 8. 17. 15:33

지나가던 길에 비추던 햇살은

나를 따라 다니던 발 걸음을 멈추고

더 이상 따라 오기를 거부 한다.

 

그래, 나보다는 더 너를 필요로 하는 곳에

머물러 있으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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