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꺼리/가슴속이야기
아쉬움.
bluecloud62
2005. 7. 24. 13:28
글이건, 사진이건
그 모든것에는
크거나 작거나
의미가 담겨져 있어야 한다.
의미가 담겨져 있음으로 해서
오랜 시간뒤에도 여전히
기억 될수 있는 것이다.
요즘의 내 모습에서는
그 의미가 점점 옅어져 가고 있는것 같다.
다음에...
다음에란 말로 남겨 놓아진 것들이
많아질수록 더 상처는 많아지고...
이곳에 남겨진 것들에게도
모두 그때 그때의 의미를 남겨 놓으려 하지만
아직 이루지 못하고 있음이 아프다...
사진만 덜렁 올려져 있지만
모두 소중한 의미들이 있음을
남기려 한다.....